강화군 일부 제외 인천시 전역 고해상도 항공영상 서비스

강남주 기자 2021. 1. 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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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일부 지역을 제외한 인천시 전역을 고해상도 항공영상으로 볼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촬영한 고해상도 항공영상을 '인천시 지도포털'을 통해 인터넷 서비스 한다고 25일 밝혔다.

항공영상은 시가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비행금지구역인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 833 북단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대해 비행기를 활용해 촬영한 영상이다.

시는 드론을 활용해 촬영한 강화군 북단의 항공영상 제공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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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도포털.© 뉴스1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강화군 일부 지역을 제외한 인천시 전역을 고해상도 항공영상으로 볼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촬영한 고해상도 항공영상을 ‘인천시 지도포털’을 통해 인터넷 서비스 한다고 25일 밝혔다.

항공영상은 시가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비행금지구역인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 833 북단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대해 비행기를 활용해 촬영한 영상이다. 또 강화군 비행금지구역의 일부는 드론으로 촬영한 것이다.

시는 이번 항공영상으로 시민들이 토지이용과 건축물 현황 확인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지도포털을 통해 198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구축한 항공영상 열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국토정보플랫폼’에서는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시는 드론을 활용해 촬영한 강화군 북단의 항공영상 제공도 확대할 방침이다.

정종후 토지정보과장은 “드론을 활용해 항공기 비행이 금지된 강화군 북단의 항공영상도 지속적으로 구축해 더 많은 영상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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