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4.3이 따뜻한 봄으로 기억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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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제73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슬로건으로 '우리의 4.3이 따뜻한 봄으로 기억될 때까지'가 선정됐다.
제주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제73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슬로건 공모결과 '우리의 4.3이 따뜻한 봄으로 기억될 때까지'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우수작 '우리의 4.3이 따뜻한 봄으로 기억될 때까지'는 가장 봄을 빨리 맞는 제주에서 4월이 모두에게 따뜻한 날로 기억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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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제73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슬로건 공모결과 '우리의 4.3이 따뜻한 봄으로 기억될 때까지'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우수작 2건, 장려작 5건도 선정했다.
올해 공모작은 지난해 566건보다 2배 늘어난 1107건이 접수, 4.3의 전국화를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제주도는 보고 있다.
최우수작 '우리의 4.3이 따뜻한 봄으로 기억될 때까지'는 가장 봄을 빨리 맞는 제주에서 4월이 모두에게 따뜻한 날로 기억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우수작은 '밝혀라 4.3의 진실, 들어라 평화의 외침'과 '어제의 아픔, 오늘의 화해, 내일의 상생'이 선정됐다.
장려작은 '이어가요 4.3정신, 열어가요 평화인권'이 선정됐다.
선정된 슬로건은 최우수작에 100만원, 우수작 각 50만원, 장려는 각 20만원이 지급된다.
슬로건은 향후 홍보아치와 선전탑, 현수막, 홍보영상, 홍보자료 등 추념식 각종 홍보물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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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박정섭 기자] pjs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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