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15명

김장욱 2021. 1. 25.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와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명(지역감염 14, 해외유입 1)으로 총 확진자 수는 8250명(지역감염 8128, 해외유입 122)이다.

추가 확진자 15명 중 스크린골프 연습장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 지난 1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는 17명(타 지역 확진자 1명 포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크린골프 연습장 누적 17명
대구시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제3주차장에 마련된 드라이브스루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와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명(지역감염 14, 해외유입 1)으로 총 확진자 수는 8250명(지역감염 8128, 해외유입 122)이다.

지역별로는 달서구 5명, 북구 4명, 수성구 3명, 중구·남구·서구 각 1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63명으로, 지역 내 6개 병원에 127명이, 지역 내외 생활치료센터에 3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추가 확진자 15명 중 스크린골프 연습장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 지난 1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는 17명(타 지역 확진자 1명 포함)이다.

누적 확진자 17명 중 골프장 이용자 7명, 이용자의 접촉자 10명이 확진됐고, 방문객 명단 확보 및 자진 방문 신고 등을 통해 총 115명이 검사를 완료했다.

또 확진자의 접촉으로 가족과 직장동료 등 총 8명이 확진됐으며, 이중 2명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4명으로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등을 통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외 해외(미국)에서 입국해 격리 후 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은 1명이 확진됐다.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확진자 1명이 24일 오전 8시께 사망했다. 사망자는 12월 22일 확진, 대구의료원 입원 후 상태악화로 12월 26일 경북대병원으로 전원 치료 중 폐렴 악화로 숨졌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