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 임성한 콕 찍은 성훈, 어색한 독백에 시청자 의견 분분[TV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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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이 '결혼작사 이혼작곡' 1회 만에 어색한 연기로 시청자들 사이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임성한 작가가 6년 만에 내놓은 복귀작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1월 23일 첫 방송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1회에서는 성훈과 이가령이 30대 부부로 등장해 현실적인 결혼생활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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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강소현 기자]
배우 성훈이 '결혼작사 이혼작곡' 1회 만에 어색한 연기로 시청자들 사이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임성한 작가가 6년 만에 내놓은 복귀작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1월 23일 첫 방송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1회에서는 성훈과 이가령이 30대 부부로 등장해 현실적인 결혼생활을 담아냈다. 성훈은 극 중 결혼 3년 차 딩크족 변호사 판사현을 맡아 아내 부혜령(이가령 분)과 설렘 가득한 첫 만남부터 외도를 저지르는 이중적인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일부 시청자들은 성훈의 연기가 어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극 중 성훈이 태몽을 꿨다면서 아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전화걸어 “몸은 어때요? 나 어젯밤 태몽 꿨어요. 뭐 먹고 싶은 거 없어요?”라고 묻는 장면에서 시청자들은 성훈의 어색한 독백이 몰입을 깬다며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반면 임성한 작가 특유의 대사톤이 한몫했다는 반응도 있었다. 일부는 임 작가의 대사 톤이 극 중 인물을 어색해 보이게 만들 수 있다며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성훈 역시 지난 2019년 방송된 MBN '레벨업'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연기다. 그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허당미와 유쾌한 모습으로 친숙한 이미지를 구축했다면 이번엔 제대로 본업을 보여줄 때다. 과거 '신기생뎐'으로 임성한 작가와 인연을 맺었던 성훈은 오랜만에 함께 하는 만큼 "열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뭐가 됐든 드라마는 이제 막 시작됐다. 1회 만에 섣불리 연기력을 논하기엔 아직 이르다.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1월 23일 첫 방송 시청률은 6.9%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2회에서는 이가령이 성훈의 숨겨둔 폰을 발견해 일촉즉발의 엔딩을 예고하며 끝나 다음 회가 기대되는 가운데 성훈 또한 제 기량을 펼쳐 연기력 회복에 나설 수 있을 지 관건 포인트다. (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캡처, TV조선 제공)
뉴스엔 강소현 eh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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