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업기술센터 9억들여 농업신기술 보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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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농업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 대상 농가를 선정하기 위해 2월5일까지 농가 및 작목반, 농업인 단체의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시범사업별로 농가 및 단체의 신청을 받아 오는 2월말 농업기술센터 및 외부 농업전문가들로 구성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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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농업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 대상 농가를 선정하기 위해 2월5일까지 농가 및 작목반, 농업인 단체의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농업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에는 9억4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5개 분야 8개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농촌자원분야는 울산 청년농업인 영농 로드맵 시범사업, 작물환경분야는 논을 이용한 콩생산 생력 기계화 신기술 시범사업, 원예(채소) 분야는 시설작물 자동관수 및 관비 시스템 시범사업이 각각 추진된다.
또 축산분야는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활용기술, 과수기술분야는 소비자 선호형 고품질 중소과 생산 시범사업 등 3개 사업이. 도시원예분야는 치유농업프로그램 적용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센터는 시범사업별로 농가 및 단체의 신청을 받아 오는 2월말 농업기술센터 및 외부 농업전문가들로 구성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별 지원 자격, 사업 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울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이나 사업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민과 단체가 사업별로 충분히 검토한 후 기한 내 제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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