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子 김동영 "연애 고민, 이용식 딸 이수민과 어색"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1. 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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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인 김학래의 아들 김동영이 방송인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의 관계를 언급했다.

김동영은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방송 2회 만에 재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최양락이 가출한 후 김학래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양락은 김학래의 집 옷방에 더부살이를 시작했고 이내 김동영과도 마주했다.

이후 최양락과 김학래, 김동영은 함께 밥을 먹으며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김동영은 “최근 고민거리가 무엇이냐”고 묻는 최양락에 “연애”라고 답했다. 이어 최양락이 “소개팅했던 이수민과는 어떻게 됐냐”고 질문하자 김동영은 “아직 서로 어색해, 좋은 친구”라고 답하며 소개팅 뒷이야기를 밝혔다.

김학래의 아내 임미숙은 “최양락의 딸 하나도 괜찮은 것 같다”고 언급하자, 최양락은 대답을 회피해 웃음을 안겼다. 이 외에도 최양락은 “연애는 하되, 결혼은 늦게 해라. 말 함부로 하는 여자 조심해라. 결혼은 좋은 점이 없다”고 김동영에게 조언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김동영과 이수민은 지난 10일‘1호가 될 순 없어’ 33회에서 함께 소개팅하는 모습으로 주목 받았다. 두 사람은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연일 화제가 됐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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