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5명 추가 확진..스크린골프장발 2명 늘어 누적 17명

이재춘 기자 2021. 1. 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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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스크린골프장발 코로나19 감염이 1주일째 계속되고 있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스크린골프연습장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돼 지난 19일 첫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가 17명으로 늘었다.

전날 오전 8시쯤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1명이 숨졌다.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난 8250명, 사망자는 1명 늘어 202명(질병관리청 기준 20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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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37명 증가한 7만552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37명(해외유입 32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대전 125명, 서울 91명(해외 11명), 경기 72명(해외 4명), 부산 19명(해외 1명),광주 15명(해외 1명), 대구 14명(해외 1명), 경북 14명(해외 1명), 인천 13명(해외 1명), 충남 13명, 경남 11명, 충북 8명, 강원 3명(해외 1명), 전남 3명, 세종 2명, 울산 2명, 검역 과정 11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 스크린골프장발 코로나19 감염이 1주일째 계속되고 있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스크린골프연습장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돼 지난 19일 첫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가 17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중 7명은 골프장 이용자, 10명은 이용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또 확진자의 접촉으로 가족과 직장동료 등 8명이 확진됐고,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간호사 등 4명이 확진됐다.

미국에서 입국한 1명이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오전 8시쯤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1명이 숨졌다.

사망자는 지난달 22일 확진돼 대구의료원에 입원한 후 상태가 악화되자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난 8250명, 사망자는 1명 늘어 202명(질병관리청 기준 207명)이 됐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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