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엘 강, LPGA 개막전 연장패..전인지 4위

김영성 기자 입력 2021. 1. 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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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PGA 투어 개막전에서 재미교포 대니엘 강이 사흘 내내 선두를 달리다 최종라운드에서 연장전으로 끌려가 아쉽게 우승을 놓치고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종합계 24언더파를 기록한 대니엘 강은 미국의 제시카 코다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으로 끌려갔습니다.

첫날부터 3라운드까지 내내 선두를 달렸던 대니엘 강은 마지막 날 연장전에서 우승을 내줘 통산 6승 기회를 놓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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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PGA 투어 개막전에서 재미교포 대니엘 강이 사흘 내내 선두를 달리다 최종라운드에서 연장전으로 끌려가 아쉽게 우승을 놓치고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니엘 강은 미국 플로리다주 포시즌 골프 앤드 스포츠 클럽 올랜도에서 열린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24언더파를 기록한 대니엘 강은 미국의 제시카 코다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으로 끌려갔습니다.

파3 ,18번홀에서 열린 연장전 티샷은 대니엘 강이 제시카 코다보다 더 가까이 홀에 붙였지만 제시카 코다가 먼저 9m 거리의 버디를 잡아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대니엘 강은 5.5m 버디 퍼트를 놓쳐 우승을 내줬습니다.

제시카 코다는 2018년 혼다 LPGA 타일랜드 이후 약 3년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통산 6승째를 올렸고 우승 상금 18만 달러(약 2억 원)를 받았습니다.

제시카 코다는 6승 중 4승을 시즌 개막전에서 달성하는 진기록도 세웠습니다.

첫날부터 3라운드까지 내내 선두를 달렸던 대니엘 강은 마지막 날 연장전에서 우승을 내줘 통산 6승 기회를 놓쳤습니다.

전인지는 합계 17언더파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쳤는데, 이는 2019년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동 4위 이후 1년 3개월 만에 기록한 개인 최고 성적입니다.

박희영과 허미정은 나란히 합계 3언더파 공동 22위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3년간 LPGA 투어 우승자 25명이 출전한 이 대회에서는 유명인들이 참가해 프로 선수들과 같은 조에서 경기했습니다.

유명인들은 매 홀의 결과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별도의 순위를 정하는데, 테니스 선수 출신 미국의 마디 피시가 158점을 올려 우승했습니다.

선수가 아닌 유명인으로 참가한 여자 골프의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134점으로 9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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