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설 선물 본행사.."프리미엄 한우 최대 25% 할인"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롯데온(ON)은 다음달 5일까지 '온(溫)마음 설 본 행사'를 열고 설 명절 선물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온은 올해 설 선물 키워드를 '프리미엄 신선식품'으로 정하고 관련 상품 물량을 크게 늘렸다. 지난해 설에는 건강식품 매출이 전년 대비 23.7% 급증해 신선식품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고향 방문 대신 고급 선물을 전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한우, 전복 등 프리미엄 신선식품이 다시 인기 명절 선물로 부상했다.

대표 상품은 Δ명절명가 NH VIP 명품 로스구이 모음(3㎏) Δ명절명가 알찬구이세트 3호(2㎏) Δ명절명가 여광 법성포 굴비세트 특선(10미) 등이다. 가격은 25만원대에서 63만원대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20만원 이하 '김영란법(청탁금지법) 맞춤 선물'도 준비했다. Δ명절명가 VIP 사과·배·애플망고 선물세트 Δ명절명가 횡성한우 효도 정육세트 6호 Δ명절명가 영광 법성포 굴비세트 4호 Δ제주창해수산 제주 은갈치 프리미엄 1호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Δ고려은단 비타민C 1000 Δ세노비스 트리플러스 맨·우먼 Δ안국 루테인 지아잔틴플러스 등 건강기능식품도 마련했다.

롯데온은 이날부터 과거 검색 이력을 바탕으로 맞춤 선물을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개인화 명절 상품 추천 서비스'를 운영한다.

임현동 롯데e커머스 상품부문장은 "설을 3주가량 앞두고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본 행사에 돌입한다"며 "이번 설은 코로나로 인해 직접 방문보다는 온라인을 통한 프리미엄 신선식품 선물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 상품을 강화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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