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양재진·양재웅 "母, 학교 가기 싫다 하면 가지 말라 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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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양재웅 형제가 어머니의 남다른 교육방식을 공개한다.
엘리트 의사 형제 양재진&양재웅이 밝히는 어머니의 특별한 교육방식과 남다른 형제 케미는 2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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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양재웅 형제가 어머니의 남다른 교육방식을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김희철,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 정신과 의사 형제 양재진&양재웅이 출연해 티격태격 형제美를 발산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양재진과 양재웅은 두 형제 모두 의대에 갈 수 있었던 비결로 어머니의 남다른 교육방식을 꼽아 호기심을 모았다. 먼저 양재진은 “문제를 일으켜도 어머니가 항상 풀어놓고 믿어주셨다”고 밝혔는데, 이에 더해 동생 양재웅은 학교 가기 싫다고 하면 어머니가 “어~ 가지마~”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며 ‘방목형 교육법’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양재진은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들 상담을 많이 해 줬다”면서 “상담을 하다보니 재밌더라”라고 밝히며 정신과 의사가 된 계기를 공개했다. 그는 당시 “겉멋이 들어 ‘프로이트의 정신 분석 입문’을 다 읽었다”며 떡잎부터 달랐던 정신과 의사의 자질을 드러냈다.
동생 양재웅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어머니 상담을 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형, 누나가 일찍부터 나가 살았기 때문에 어머니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자신에게 상담을 했다는 것. 이에 멤버들이 ‘상담 신동’이라며 양재웅을 치켜세우자, 형 양재진은 “다 거쳐 가는 과정이다”, “나도 얘 나이 때 다 (상담)했었다”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엘리트 의사 형제 양재진&양재웅이 밝히는 어머니의 특별한 교육방식과 남다른 형제 케미는 2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skyb1842@mk.co.kr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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