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루 '벨벳 토끼' 제29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2021. 1. 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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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루의 '벨벳 토끼'가 제29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을 수상했다.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는 "지난 24일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열린 제29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벨벳 토끼'가 대상,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의 '네네네'가 관객인기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21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이하 겨울축제)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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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작소 상상마루 '네네네' 관객인기상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제공
타루의 '벨벳 토끼'가 제29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을 수상했다.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는 "지난 24일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열린 제29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벨벳 토끼'가 대상,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의 '네네네'가 관객인기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벨벳 토끼는 영미권 고전 동화 '매거리 윌리엄스'의 '더 벨벳 래빗'(The Velveteen Rabbit)이 원작으로, 전통예술 형식으로 재해석한 창작 신작이다. 5인의 심사위원은 "미술과 음악, 연희 요소가 조화롭다"고 평했다.

이 외에 △연출상 '이솝우화' 황이선 △연기상 '덤블링의 고수' 김우영(뚱이 役) △특별상 '더 크라운' 연출 이용주 △아시테지 상록수상 창단 20주년 '극단21', 창단 30주년 '극단 허리'가 수상했다.

아울러 △아시테지상 극단 '절거운 사람들' 김병호 △자랑스러운 아시테지 연극인상 극단 '마루한' 윤정열, 연극놀이 '해마루' 김주회, 아트컴퍼니 '행복자' 배혜미, '꿈동이인형극단' 신형우, 교육극단 '파랑새' 정문희가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2021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이하 겨울축제)의 일환이다. 겨울 축제에서는 13개 작품을 선보였고, 이중 9개 작품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했다.

방지영 이사장은 코로나19 3차 유행 때 겨울축제를 준비했다. 무탈하게 끝나 이렇게 온오프라인으로 시상식에 모실 수 있어 감사한다"며 "내년 겨울축제는 꼭 극장에서 만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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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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