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형 영동사랑상품권 '레인보우영동 페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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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카드형 영동사랑상품권 '레인보우영동 페이'를 출시했다.
군은 25일 선불형 충전식 체크카드인 '레인보우영동페이'를 150억 원 규모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동사랑상품권 발행액은 225억 원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편리하게 상품권을 사용하고 지류형 상품권의 부정유통을 예방하려고 카드형 상품권을 출시했다"며 "지역 상품권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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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카드형 영동사랑상품권 ‘레인보우영동 페이’를 출시했다.
군은 25일 선불형 충전식 체크카드인 '레인보우영동페이'를 150억 원 규모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카드 발급은 이날부터 시작했다.
군은 한국조폐공사·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와 협약을 맺고 플랫폼 등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지류형 상품권은 카드형상품권 발급이 불가한 주민만 한시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 농협을 통해 발급한다. 모바일 기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설치해 발급받거나 충전을 할 수 있다.
‘레인보우영동 페이’는 연중 10% 할인한 금액으로 판매한다. 월 50만 원 한도에서 개인만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법인·단체는 제외된다.
지난해 영동사랑상품권 발행액은 225억 원이다. 전년(14억원)에 견줘 16배 늘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편리하게 상품권을 사용하고 지류형 상품권의 부정유통을 예방하려고 카드형 상품권을 출시했다"며 "지역 상품권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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