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대통령도 코로나 확진 "증상 가볍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당국 통계에 따르면 멕시코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15만명 이상으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코로나19 치료를 받는 동안 멕시코시티 대통령궁에 머문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그는 "증상은 가볍지만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며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멕시코는 코로나19로 인한 인명피해가 심각한 나라로, 많은 병원들이 의료 시스템 한계에 다다른 상태라고 가디언은 설명했다.
지난주 멕시코의 일일 사망자 수는 매일 1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보고된 인근 국가 브라질보다도 많았다.
당국 통계에 따르면 멕시코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15만명 이상으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다.
다만 전문가들은 낮은 진단검사율 때문에 실제 사망자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브라질의 누적 사망자 21만7000명보다도 많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코로나19 치료를 받는 동안 멕시코시티 대통령궁에 머문다고 말했다.
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근식 '이재명은 총리와 당 대표 들이박고 丁은 또…엉망도 이런 엉망이'
- 김새롬 ''그알' 중요한게 아냐' 발언 논란 확산…홈쇼핑 잠정중단까지(종합)
- 낸시랭 '그 사람이 집 담보로 쓴 빚 때문에 사채 이자만 월600만원'
- 정재용 '박정아·이효리에게 멱살 잡혔다…이하늘보다 김창열이 무서워'
- 정청래 '고민정 할 말 했는데 웬 시비…서울시장이 땡처리장이냐?'
- [N샷] 이세영, 핼쑥해진 얼굴…'잃어버린 4㎏을 찾으러'
- '애로부부' 서동주 '구남친의 여사친, 날 혼낸적 있어…지나친 참견'
- '한가인 남편' 연정훈 '한달전 마지막 키스'…김종민 '누구랑 했나?'
- '모르는 남성이 집에 있다' 이상행동 50대, 추락 추정 사망
- 고속도로에 내린 20대 택시 승객, 뒤따르던 차에 치여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