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 산도발, 애틀랜타와 마이너리그 계약

한이정 2021. 1. 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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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발이 재계약에 성공했다.

미국 MLB.com은 1월25일(한국시간) "파블로 산도발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도발은 메이저리그에서 13시즌 동안 1311경기에 나서 타율 0.279 149홈런을 기록했다.

은퇴할 것이란 예상이 쏟아졌지만 애틀랜타와 1년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으며 현역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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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산도발이 재계약에 성공했다.

미국 MLB.com은 1월25일(한국시간) "파블로 산도발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만약 산도발이 메이저리그 명단에 오르면 연봉 1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산도발은 메이저리그에서 13시즌 동안 1311경기에 나서 타율 0.279 149홈런을 기록했다. 출루율 0.331, 장타율 0.445를 올리고, 2012년 월드시리즈에선 MVP에 뽑히기도 했다.

월드시리즈 MVP 이후 2014시즌을 마친 뒤 보스턴 레드삭스와 5년 9500만달러 대형 FA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그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 하며 방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돌아왔고 지난해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은퇴할 것이란 예상이 쏟아졌지만 애틀랜타와 1년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으며 현역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해 3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4 1홈런 6타점을 올린 산도발이 현역 생활을 연장해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파블로 산도발)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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