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천사였을 것" 11살 아들의 갑작스런 사망 후 부부가 한 선택(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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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부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는다.
25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97회에는 한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하지만 이런 아픔 속에서도 부부는 하기 힘든 결정을 내렸었다고 해 놀라움과 감동을 전한다.
아이의 안타까운 사연과 함께 어렵게 내린 부부의 결정은 무엇인지는 25일 오후 8시30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9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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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부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는다.
25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97회에는 한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다소 무거운 표정으로 점집을 찾은 이들은 “아들이 있었는데 지난해에 보냈다”라며 “이 현실이 믿겨지지 않는다. 괜찮다고 말은 하지만 하나도 안 괜찮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병도 없었고 건강했던 아이는 평소와 다름없이 지내다가 갑작스레 쓰러졌다고. 그렇게 아이의 사망은 하루아침에 벌어진 일이었다. 이를 접한 서장훈과 이수근은 차마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하지만 이런 아픔 속에서도 부부는 하기 힘든 결정을 내렸었다고 해 놀라움과 감동을 전한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눈시울을 적시면서 "아마 아들은 천사였을 것"이라고 위로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아이의 안타까운 사연과 함께 어렵게 내린 부부의 결정은 무엇인지는 25일 오후 8시30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9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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