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준호, 초성으로 돌싱포맨 재혼 가능성을? '기적의 논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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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준호가 47세 막내미를 마음껏 과시하며 돌싱포맨의 기적의 논리왕에 등극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는 새해 첫날 탁재훈, 이상민과 함께 임원희의 집을 찾아 돌싱포맨 신년 파티를 가졌다.
또한 김준호는 "'미우새'에 소름 끼치는 라임을 찾았다"면서, 초성으로 돌싱 멤버들의 재혼 가능성을 점쳤다.
나아가 원희의 초성으로 이혼을 언급, 기적의 논리왕에 등극하며 다시 한번 형 놀리는 선 넘는 막내미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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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미운우리새끼’ 김준호가 47세 막내미를 마음껏 과시하며 돌싱포맨의 기적의 논리왕에 등극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는 새해 첫날 탁재훈, 이상민과 함께 임원희의 집을 찾아 돌싱포맨 신년 파티를 가졌다.
이날 김준호는 짠내 하우스 방문에 맞춰 카네이션을 준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하지만 장난기 가득한 미소와 함께 “카네이션의 꽃말은 ‘부인의 사랑’”이라며 형 놀리는 막내 모드에 돌입했다. 반고(반고정)가 아닌 고정을 주장하는 탁재훈에게는 “형은 반고라는 느낌이 확실하다”면서, “난 반의 반고에서 반고를 노린다”라고 경고하며 고정 출연을 위한 야망을 드러냈다.
신년 새해 인사 메시지를 받은 김준호는 유독 조용한 돌싱포맨의 휴대폰 알림을 지적하며 새롭게 오는 모든 메시지와 전화 통화를 공개하는 ‘완벽한 타인’ 게임을 제안했다. 하지만 오래도록 모두의 휴대폰은 울리지 않았고, 결국 김준호는 발신자 표시 제한 모드로 임원희에게 몰래 전화를 걸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김준호는 “‘미우새’에 소름 끼치는 라임을 찾았다”면서, 초성으로 돌싱 멤버들의 재혼 가능성을 점쳤다. 준호와 재훈, 장훈의 초성이 'ㅈㅎ'이었고, 재혼 역시 'ㅈㅎ'이었던 것. 나아가 원희의 초성으로 이혼을 언급, 기적의 논리왕에 등극하며 다시 한번 형 놀리는 선 넘는 막내미를 과시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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