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AFC 선정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토트넘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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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2020년 아시아 최고 해외파 선수로 선정됐다.
이날 AFC는 "한국 대표팀과 토트넘의 슈퍼스타 손흥민이 AFC 선정 2020년 최고의 해외파 선수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앞서 3차례 AFC 최고의 해외파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며 "2020년 한 해 동안 토트넘에서 22골을 넣었다. 특히 해리케인과 남다른 호흡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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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2020년 아시아 최고 해외파 선수로 선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의 선택-2020 최우수 국제선수' 투표 결과에서 손흥민이 25.03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AFC는 "한국 대표팀과 토트넘의 슈퍼스타 손흥민이 AFC 선정 2020년 최고의 해외파 선수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앞서 3차례 AFC 최고의 해외파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며 "2020년 한 해 동안 토트넘에서 22골을 넣었다. 특히 해리케인과 남다른 호흡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토트넘도 손흥민의 수상을 기뻐하며 공식 SNS 통해 해당 소식을 전했다.
최우수 국제선수상은 AFC에 속하지 않은 프로팀에서 뛰는 아시아 출신 남자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지난해 소속팀과 자국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선정했다.
2020년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으며, AFC는 온라인으로 이번 '아시아의 선택-2020 팬 어워즈'를 진행했다. 이번 수상자는 팬(60%)과 전문가(40%) 투표 결과를 반영해 뽑았다.
손흥민은 25.03점으로 1위, 2위는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FC포르투)로 19.34점을 받았다. 3위는 이라크의 알리 아드난(밴쿠버 화이트캡스)으로 18.14점을 받았다. 4위는 호주의 니키타 루카비츠야(마카비 할리파)로 17.39점, 5위는 이란의 사르다르 아즈문(제니트)으로 12.88점을 받았다. 이강인(20·발렌시아)은 이 부문 7위(0.74점)에 자리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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