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황]코스피, 1%대 상승..코스닥, 990 돌파 시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지수가 25일 상승 출발하며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3.38포인트(0.11%) 오른 3144.01로 시작해 장 초반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대장주인 삼성전자(0.23%)가 올랐고, SK하이닉스는 3.11% 상승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7포인트(0.11%) 오른 981.05에 개장해 상승폭을 키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코스피지수가 25일 상승 출발하며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05포인트(0.73%) 오른 3163.68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3.38포인트(0.11%) 오른 3144.01로 시작해 장 초반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937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129억원, 기관은 62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대장주인 삼성전자(0.23%)가 올랐고, SK하이닉스는 3.11% 상승했다.
LG생활건강이 무상증자 결정에 5.25% 급등했고, 셀트리온(1.45%), 삼성물산(1.71%), SK(1.83%) 등이 강세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4.56%), 음식료품(1.89%), 유통(1.35%) 등이 강세고, 은행(-0.97%), 섬유의복(-0.73%), 보험(-0.64%)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32포인트(0.64%) 상승한 986.21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7포인트(0.11%) 오른 981.05에 개장해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56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415억원, 기관이 8131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28%), 알테오젠(1.97%) CJ ENM(3.79%) 등이 강세다. 셀리버리는 100% 무상증가 결정 소식에 22.36% 급등했다.
한편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부양책 관련 불확실성과 기술주 실적 호전 기대가 맞물려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0.5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0.3% 각각 내렸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강보합(0.09%)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융시장은 이번 주 열리는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기업 실적발표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커졌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FOMC 결과 및 미국과 한국 기업의 실적 발표에 따라 변화가 확대되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8원 오른 1105.0원으로 개장해 등락을 보이며 횡보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지 않으면서 추가 봉쇄 조치를 예고했다. 금융시장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원화를 약세로 밀어내고 있다.
thlee@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GS홈쇼핑, 김새롬 ‘그알’ 발언 사과…“방송 잠정중단”
- 방탄소년단, ‘APAN 뮤직 어워즈’ 첫 대상
- 정청래 “고민정 할 말 했다…서울시장, 총선 패전 땡처리장 아니야”
- “‘코로나 상황’이지만, 손님받아요”…‘계속’되는 유흥주점 영업
- 조수진 “유시민 옹호한 홍익표, 어떤 태도 보일지…”
- 손흥민, ‘2020 AFC 국제선수상’ 수상…이강인은 7위
- 법원 “리얼돌, 풍속 해치는 물품 아냐”… 수입 가능 판단
-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MV, 8억 돌파…한 달 만에 1억뷰 추가
- 박영선 '문재인 보유국'에…나경원 "문심" 오세훈 "문비어천가"
- 현빈, 연인 손예진에 “최고의 파트너” 감사, 확대해석도 들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