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밴드 데이브레이크, 2월 컴백 확정..헤이즈 피처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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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우리곁에 돌아온다.
25일 스포츠서울 취재결과 4인조 밴드 데이브레이크(이원석·보컬, 김선일·베이스, 김장원·키보드, 정유종·기타)이 오는 2월 초 컴백을 확정지었다.
현재 데이브레이크는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컴백을 위한 막바지 준비 중이다.
무엇보다 이번 데이브레이크의 컴백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어벤져스급 뮤지션이 함께 의기투합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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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스포츠서울 취재결과 4인조 밴드 데이브레이크(이원석·보컬, 김선일·베이스, 김장원·키보드, 정유종·기타)이 오는 2월 초 컴백을 확정지었다. 현재 데이브레이크는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컴백을 위한 막바지 준비 중이다.
무엇보다 이번 데이브레이크의 컴백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어벤져스급 뮤지션이 함께 의기투합 했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믿고 듣는’ 대표적인 여성 보컬리스트인 헤이즈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헤이즈는 가창 뿐만 아니라 작사에도 직접 참여하며 이번 작업과 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또 ‘뮤지션이 존경하는 뮤지션’ 윤상이 이원석과 김장원과 함께 작곡에 나섰고 히트 작사가 김이나가 헤이즈와 함께 가사를 맡았다. 특히 이들은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해 힘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2007년 1집 ‘어반 라이프 스타일’(Urban Life Style)로 데뷔, KBS2 ‘탑밴드2’와 Mnet ‘머스트 밴드의 시대’ 등에 연달아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고 이후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사로잡은 밴드다.
달콤한 가사와 희망찬 멜로디가 어우러진 러브송 ‘꽃길만 걷게 해줄게’가 히트하며 ‘대세 밴드’로 확고히 잡았고 또 보컬 이원석은 MBC ‘복면가왕’ 걸리버로 출연, 장르를 아우르는 가창력으로 5연승 가왕을 이뤄 주목을 받기도 했다.
데이브레이크가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2019년 11월 싱글 ‘킥킥’ 이후 1년 3개월만이라 팬들과 대중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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