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유준상 "많은 사랑 받아 행복한 시간이었다"
유준상, 카운터 최강의 괴력 가모탁 役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배우 유준상이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의 대미를 장식했다.
'경이로운 소문'은 동명의 다음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히어로물이다.
유준상은 극 중 카운터 최강의 괴력 소유자 가모탁 역을 맡았다. 그는 마지막까지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거머쥐며 국민 배우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지난 23, 24일 방영된 '경이로운 소문' 15~16회에서 유준상은 마치 종합 선물 세트와도 같았다. 그는 완전체 악귀 소환을 위한 불꽃 액션부터 새로운 카운터 오정구(손호준 분)와 짧지만 강렬한 이별, 그리고 7년간 이어진 신명휘(최광일 분)와의 질긴 악연까지 섬세한 열연을 통해 마지막을 다채롭게 채웠다.
이와 관련해 유준상은 25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너무 많은 사랑 받아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함께 한 모든 스태프, 배우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경이로운 소문'을 사랑해준 많은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준상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뤄내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더불어 1020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유준상의 재발견'이라는 호평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으로 유준상이 여러 방면에서 보여줄 행보에 수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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