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증평군의회, 25일 새해 첫 임시회 개회

현안사업 보고·부서별 주요업무계획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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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과 증평군의회 새해 첫 임시회가 25일부터 열린다.

괴산군의회는 이날 296회 임시회를 열어 다음 달 3일까지 이차영 군수의 군정보고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처리할 예정이다.

2021년도 부서별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업 보고와 2020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해 의결한다.

집행부가 제출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이용활성화 지원 조례안'도 처리한다.

증평군의회도 다음 달 4일까지 16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군의회는 이 기간 2021년 홍성열 군수의 군정보고를 받고 미래기획실을 시작으로 각 실·과·사업소가 올해 계획한 업무보고를 듣는다.

현안사업과 주민 숙원사업 등을 면밀히 파악해 의정활동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집행부는 중국 관남현과의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 기록물 관리 조례안,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민간위탁 동의안, 수도 급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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