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기대감에 강세

이다비 기자 2021. 1. 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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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006280)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을 계기로 올해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에 25일 강세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백신 CMO에 대한 본계약은 아직 결정되지 않아 관련 매출은 이르면 올 2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라며 "올해 추정실적에는 아직 반영하지 않았지만 백신 물량이 정상화되는 내년 이후부터는 백신 가격의 인상, CMO 단가의 인상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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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006280)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을 계기로 올해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에 25일 강세다.

녹십자는 25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5.65%(2만4000원) 오른 4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에는 독감 백신 접종이 대규모로 이뤄져, 통상 4분기는 적자였던 것이 흑자전환한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백신 CMO에 대한 본계약은 아직 결정되지 않아 관련 매출은 이르면 올 2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라며 "올해 추정실적에는 아직 반영하지 않았지만 백신 물량이 정상화되는 내년 이후부터는 백신 가격의 인상, CMO 단가의 인상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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