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중앙회, 정부에 관광업계 지원책 마련 촉구한다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2021. 1. 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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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정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에 대한 특단의 지원책 마련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해 관광업계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에 촉구할 지원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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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고용지원업종 포함 및 특별고용 지원기간 연장 등
지난 21일 열린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단 간담회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정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에 대한 특단의 지원책 마련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해 관광업계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에 촉구할 지원책을 논의했다.

지원책으로 Δ관광사업자 전체의 특별고용지원업종 포함, 특별고용 지원기간 코로나19 종식 시점까지 연장 Δ관광사업체 경영 유지를 위한 비용의 직접 지원 Δ사업체 유지를 위해 발생하는 세금 납부금액 감면 Δ관광업계가 국내여행 수용태세에 주력하는 상황을 감안, 관광업계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방역조치 자제요청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중앙회는 전국 지역별·업종별 관광협회의 추가 건의 사항을 취합해 정부에 관광업계 지원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호텔업관광협회, 제주도관광협회와 광주광역시관광협회 등 지역별·업종별 관광협회에서 참석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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