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 신규 확진 대전발 영향으로 다시 400명대, 437명 증가

정명진 2021. 1. 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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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37명 증가한 7만 552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37명 중 지역 405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426명 증가한 6만 2956명이며 격리해제율은 83.3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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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기준 지역 405명, 해외 32명
서울 91명, 경기 72명, 인천 13명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이는 대전 IEM 국제학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원인이다. 전반적인 추세는 감소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일주일(19~25일) 확진자는 240.7명으로 줄어들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37명 증가한 7만 552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37명 중 지역 405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91명, 경기 72명, 인천 13명, 대전 125명, 부산 19명, 광주 15명, 대구 14명, 경북 14명, 충남 13명, 경남 11명, 충북 8명, 강원 3명, 전남 3명, 울산 2명, 세종 2명 등이다.

해외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1명, 지역사회에서 21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19명, 외국인 13명이다.

유입 국가는 미국 7명, 인도네시아 5명, 러시아 4명, 영국 2명, 폴란드 2명, 탄자니아 2명, 중국 1명, 미얀마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프랑스 1명, 불가리아 1명, 덴마크 1명, 터키 1명, 멕시코 1명, 카메룬 1명, 가나 1명 등이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426명 증가한 6만 2956명이며 격리해제율은 83.36%다. 사망자는 11명 증가한 1360명(1.80%)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만 1205명이다.

한편,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1737명이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625건(확진자 4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2만 9362건이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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