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X건축 하모니, 뮤지엄 오브 컬러63 "셀럽 사진맛집"

2021. 1. 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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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컬러를 주제로 한 '뮤지엄 오브 컬러 63 특별전'이 감정 정화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작가 6명의 상상력이 담긴 81점의 작품과 컬러를 주제로 꾸민 팝업뮤지엄 포맷이다.

블루룸과 선셋룸은 작품과 63빌딩의 전망대 풍광이 조우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63빌딩 63ART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다양하고 강렬한 컬러, 대한민국 대표 건축물, 240m 높이에서 만나는 푸른 하늘과 한강의 만남이라는 이례적 예술 실험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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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ART 트렌디한 작품과 60층 속 시원한 관람
강렬한 색감..'인생샷' 성수동전시 이은 두번째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렬한 컬러를 주제로 한 ‘뮤지엄 오브 컬러 63 특별전’이 감정 정화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작가 6명의 상상력이 담긴 81점의 작품과 컬러를 주제로 꾸민 팝업뮤지엄 포맷이다. ‘화려한 컬러왕국으로의 초대’를 콘셉트로 하늘, 바다, 숲과 같은 자연을 강렬하고 신비로운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뮤지엄 오브 컬러 63 특별전
뮤지엄 오브 컬러 63 특별전. 블루룸은 전망대 하늘 풍경과 조우한다

특히 작품에서 연출한 하늘과 60층 서울의 풍경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블루룸과 선셋룸은 작품과 63빌딩의 전망대 풍광이 조우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블루룸에서는 작품 속 하늘과 서울의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일몰 시간에 선셋룸을 방문하면 작품 속 노을과 실제 하늘의 생생한 노을이 펼쳐진다.

63빌딩 63ART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다양하고 강렬한 컬러, 대한민국 대표 건축물, 240m 높이에서 만나는 푸른 하늘과 한강의 만남이라는 이례적 예술 실험의 장이다.

뮤지엄 오브 컬러 63 특별전

강렬하고 화려한 색감 덕분에 지난해 성수동 전시에서 SNS 인생샷 성지로 인기를 끌었으며, 셀럽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유명세를 탄바 있다. 이번 전시는 고층 전망이라 가슴이 시원해진다.

70만 SNS 팔로워를 보유한 러시아 출신 사진작가 크리스티나 마키바를 비롯해 온·오프라인에서 각광받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개성과 감성을 살린 컬러를 독특한 형태로 표현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강렬한 색채가 돋보이는 아트웍 작품이 대거 전시 중이다.

뮤지엄 오브 컬러 63 특별전
뮤지엄 오브 컬러 63 특별전 포스터

63ART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사회적으로 침체된 시기에 전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로 특별한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라며 “고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전자 출입 명부를 철저히 지키고, 수시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63ART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친구 소환 후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63명에게 초대권(2매)과 전망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쿠폰을 주는 이벤트를 1월말까지 진행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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