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검출..60만마리 살처분

이윤희 기자 2021. 1. 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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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양감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돼 예방적 살처분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는 약 60만 마리다.

시는 발생지 반경 3㎞ 내 농장 15곳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만 마리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검토 중이다.

시는 또 화성의 모든 가금농장에 대해 7일간 이동 제한 조치할 방침이라고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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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공급이 감소한 계란에 대해 무관세 수입을 추진하는 등 대책을 마련 중인 21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AI 발생 산란계 농장에서 살처분이 진행되고 있다. 2021.1.21/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양감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돼 예방적 살처분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는 약 60만 마리다.

시는 발생지 반경 3㎞ 내 농장 15곳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만 마리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검토 중이다.

시는 또 화성의 모든 가금농장에 대해 7일간 이동 제한 조치할 방침이라고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AI가 주변 농장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농가 출입 통제와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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