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19 437명 신규확진, 대전 집단감염 영향?
조해람 기자 2021. 1. 25. 09:37
[경향신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3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392명보다 40여명 늘었다. 대전 비인가 국제학교에서 발생한 대규모 집단감염이 신규 확진자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누적 확진자 수는 7만5521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지역발생이 405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국내 지역발생은 서울 91명, 경기 72명, 인천 13명으로 수도권에서 176명이 추가 확진됐다.
수도권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부산 19명, 대구 14명, 인천 13명, 광주 15명, 대전 125명, 울산 2명, 세종 2명, 강원 3명, 충북 8명, 충남 13명, 전남 3명, 경북 14명, 경남 11명이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1명 늘었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1360명(치명률 1.80%)이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426명이다. 이날까지 모두 6만2956명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1만120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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