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난해 지방세 1조1107억원 징수..3년 연속 1조원 징수

남궁형진 기자 2021. 1. 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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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지난해 지방세 1조1107억원을 징수, 3년 연속 1조원을 징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불투명한 경기상황 속에서 지방세 1조원에 안착한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세입 확충에 협조해주신 시민께 감사하고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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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 3766억·소득세 2369억·자동차세 1439억 등
청주시청사© News1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지난해 지방세 1조1107억원을 징수, 3년 연속 1조원을 징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월체납액은 415억원으로 고액·고질 체납법인 관리, 일시적 생계 곤란자 분납 유도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전년보다 17억원 줄었다.

대규모 아파트 신축 증가, 공시가격 상승,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 등 대부분의 세목이 늘어났지만 법인 지방소득세와 국세 경정에 따른 과년도 지방소득세 환급금액이 커 전년보다 징수액이 758억원 감소한 점은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징수액 세목별 비중은 취득세 3766억원, 지방소득세 2369억원, 자동차세 1439억원, 재산세 1342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불투명한 경기상황 속에서 지방세 1조원에 안착한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세입 확충에 협조해주신 시민께 감사하고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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