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오늘 오후 주권-KT 연봉조정위원회 개최

서봉국 2021. 1. 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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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 KBO가 2011년 롯데 이대호 이래 10년 만이자 역대 21번째로 연봉 조정위원회를 개최합니다.

KBO는 오늘 오후 2시 kt 투수 주권과 kt가 올 시즌 연봉을 놓고 3천만 원의 격차를 보이며 조정 신청을 해온 데 대해 양측의 의견을 듣고 한쪽의 손을 들어줍니다.

지난해 불펜 핵심 요원으로 활약한 주권은 구단에 올 시즌 연봉 2억 5천만 원을 요구했고 kt 구단은 2억 2천만 원으로 맞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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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 KBO가 2011년 롯데 이대호 이래 10년 만이자 역대 21번째로 연봉 조정위원회를 개최합니다.

KBO는 오늘 오후 2시 kt 투수 주권과 kt가 올 시즌 연봉을 놓고 3천만 원의 격차를 보이며 조정 신청을 해온 데 대해 양측의 의견을 듣고 한쪽의 손을 들어줍니다.

지난해 불펜 핵심 요원으로 활약한 주권은 구단에 올 시즌 연봉 2억 5천만 원을 요구했고 kt 구단은 2억 2천만 원으로 맞서 있습니다.

법조인과 스포츠 관련 인사 등으로 구성된 조정위원회는 각각 선수와 구단이 추천한 1명씩을 포함해 모두 5명입니다.

조정위는 직전 시즌 선수의 공헌도와 선수 성적에 따른 수상 경력, 최근 소속 구단의 성적, 그리고 동급 연차 선수들의 연봉 수준 등을 상대적으로 고려해 판단합니다.

구단과 선수, 또는 대리인은 이미 제출한 근거 자료를 직접 출석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역대 연봉 조정위원회에서는 2002년 류지현 현 LG 감독 만이 구단을 상대로 이겼을 뿐, 선수들이 모두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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