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강원마트' 연매출 158억원↑..역대 최대

한윤식 2021. 1. 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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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마트'가 지난해 매출액 158억원을 돌파하는 등 개설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도내 최초로 모바일 강원상품권의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횡성·평창·태백몰을 신규 개설하는 등 도내 시·군과의 협력 역시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이를 위해 온라인 접근 기반이 취약한 도내 영세상인 및 마을을 대상으로 쇼핑몰 무상 구축 등 강원마트 입점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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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마트’가 지난해 매출액 158억원을 돌파하는 등 개설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02년 개설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강원마트는 지난해 9월 2019년 총 매출액(126억)을 넘어서는 성과를 올렸고, 연말까지 매출액이 총 158억으로 전년대비 32억원(25%)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시장의 경쟁이 격화되는 여건에서 다양한 기획전 및 이벤트 등 시의성 있는 마케팅 전략과 대형 쇼핑몰과의 지속적 상품 연동 등 적극적인 판로 개척이 힘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도내 최초로 모바일 강원상품권의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횡성·평창·태백몰을 신규 개설하는 등 도내 시·군과의 협력 역시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도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는 공공성 강화, 경쟁력 확충, 판로 확대란 3대 운영 목표를 완수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강원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온라인 접근 기반이 취약한 도내 영세상인 및 마을을 대상으로 쇼핑몰 무상 구축 등 강원마트 입점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경쟁력 확충을 위해 플랫폼 고도화 및 전면 개편을 통해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 및 라이브 커머스 등 첨단 마케팅 기능 도입 등 각종 체험 및 레저 상품 판매 등 종합 쇼핑몰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판로 확대를 위해 위메프 등 대형 쇼핑 플랫폼과 연동 지속 확대 및 공동 기획전을 전개하고 다국어 기능 도입 등 해외 시장 공략도 확대할 예정이다.

양원모 첨단산업국장은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온라인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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