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437명, 다시 400명대로
배준용 기자 2021. 1. 25. 09:31
지난 24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37명이 발생했다고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405명, 해외 유입은 32명이다. 지난 23일 300명대를 보였던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 다시 400명대로 늘었다.
지난 24일 국내 진단검사량은 3만7627건이다. 주말로 검사량이 감소했지만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를 보였다. 의심신고 검사자는 2만464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3003건이다. 신규 확진 437명 중 62명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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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역발생 369명 중 서울 127명, 경기 99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에서 249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은 부산 19명, 대구 11명, 광주 17명, 울산 1명, 세종 11명, 강원 11명, 충북 12명, 충남 9명, 전북 3명, 전남 1명, 경북 7명, 경남 17명, 제주 1명 등이다. 대전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는 12명이 늘어나 누적 134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 감소해 현재 2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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