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위기' 산도발, 애틀랜타와 마이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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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위기에 몰렸던 '쿵푸 팬더' 산도발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25일(한국시간) 산도발이 애틀랜타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테랑 타자 산도발은 2008년 샌프란시스코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만 35세의 적지 않은 나이와 전성기가 훌쩍 지나 은퇴 가능성이 제기된 산도발은 애틀랜타와의 계약으로 마지막 불꽃을 태울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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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은퇴 위기에 몰렸던 '쿵푸 팬더' 산도발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25일(한국시간) 산도발이 애틀랜타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경우 산도발은 1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베테랑 타자 산도발은 2008년 샌프란시스코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6년 연속 두 자릿 수 홈런을 기록했고, 이 기간 동안 세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2012년에는 월드시리즈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산도발은 기량 저하로 어려움을 겪었다. 보스턴 레드삭스와 샌프란시스코 등을 오가며 부활을 꾀했지만 쉽지 않았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방출된 뒤 애틀랜타에 가세했지만 예년의 위용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만 35세의 적지 않은 나이와 전성기가 훌쩍 지나 은퇴 가능성이 제기된 산도발은 애틀랜타와의 계약으로 마지막 불꽃을 태울 기회를 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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