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 꾸준히 상승

김재광 2021. 1. 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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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지역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면적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면적은 2018년 1706㏊, 2019년 2460㏊. 2020년 2925㏊로 매년 늘고 있다.

군은 농가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려고 군비 5%를 추가 확보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은 50개 품목(전국 70개 품목)으로 지역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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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925㏊..2018년 대비 58%↑


[보은=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보은지역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면적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면적은 2018년 1706㏊, 2019년 2460㏊. 2020년 2925㏊로 매년 늘고 있다.

이 보험은 폭염, 태풍, 장마 등 기상 재해로부터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한다. 재해 발생 시 피해액의 60~90%를 보장받는다.

군은 농가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려고 군비 5%를 추가 확보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농가는 보험료 중 10%만 내면 된다.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은 50개 품목(전국 70개 품목)으로 지역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상황에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것"이라며 "농업인은 시기에 맞춰 보험에 꼭 가입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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