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3년 8개월 만에 PGA 투어 우승..통산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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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시우 선수가 3년 8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3승을 달성했습니다.
김시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에서 열린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에서 최종 합계 23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시우는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3년 8개월 만에 우승을 일궈내며 통산 3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김시우는 오는 4월 열리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출전권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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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시우 선수가 3년 8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3승을 달성했습니다.
김시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에서 열린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에서 최종 합계 23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를 몰아쳐 미국의 패트릭 캔틀레이를 1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15번 홀까지 캔틀레이에 1타 뒤졌던 김시우는 16, 17번 홀 연속 버디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김시우는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3년 8개월 만에 우승을 일궈내며 통산 3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우승 상금은 120만 6천 달러, 우리 돈 약 13억 3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김시우는 오는 4월 열리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출전권도 획득했습니다.
안병훈이 합계 14언더파로 공동 8위를 차지했고, 임성재는 합계 13언더파, 공동 12위로 마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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