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한항공, 3.3조 유상증자에도 주가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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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3조3000억원 유상증자 소식에도 아시아나항공 인수 효과가 부각되며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25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36%(3350원) 오른 3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오는 3월 유상증자 규모를 2조5000억원에서 3조3000억원으로 늘린다는 공시에도 주가가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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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대한항공이 3조3000억원 유상증자 소식에도 아시아나항공 인수 효과가 부각되며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25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36%(3350원) 오른 3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오는 3월 유상증자 규모를 2조5000억원에서 3조3000억원으로 늘린다는 공시에도 주가가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유상증자는 주주가치 희석 등의 이유로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되곤 한다. 그러나 대한항공은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확보를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경우 초대형 국적 항공사로 거듭난다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끄는 모습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19일부터 전 거래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으며 이날 장중 3만1100원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miii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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