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오민석, 트롯 가수 박군 조력자로 나섰다

임수빈 기자 2021. 1. 25. 0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운 우리 새끼' 오민석이 박군의 조력자로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오민석이 풍수지리 능력을 살려 '이사 전문가'로 등극, 친한 형님의 집에 얹혀 살고 있는 트롯 가수 박군의 독립을 도우며 활약을 펼쳤다.

이상민과 함께 박군의 집에 방문한 오민석은 첫 만남에도 박군이 왜 독립을 하려고 하는지 물으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서울경제] ‘미운 우리 새끼’ 오민석이 박군의 조력자로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오민석이 풍수지리 능력을 살려 ‘이사 전문가’로 등극, 친한 형님의 집에 얹혀 살고 있는 트롯 가수 박군의 독립을 도우며 활약을 펼쳤다.

이상민과 함께 박군의 집에 방문한 오민석은 첫 만남에도 박군이 왜 독립을 하려고 하는지 물으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본격적으로 집을 찾아 나서는 길에 힘들었던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는 박군에게 진심 어린 따듯한 리액션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15년간 특전사였던 그에게 말을 놓지 못하겠다며 귀여운 모습을 보인바 있는 오민석은 꼼꼼하게 집을 살피는 것은 물론 ‘풍수 오선생’답게 풍수지리적인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이상민, 박군과 색다른 케미까지 보이고 있는 오민석의 모습에 그가 과연 완벽한 조력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임수빈기자 imsoup@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