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셀럽 명소, 뮤지엄 오브 컬러 63 특별전

조용철 2021. 1. 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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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렬한 컬러를 주제로 한 '뮤지엄 오브 컬러 63 특별전'이 SNS상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63ART에서는 '뮤지엄 오브 컬러 63 특별전' 오픈을 기념해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

'뮤지엄 오브 컬러 63 특별전'은 성수동에서 성공적 개최 이후 두 번째 이어지는 전시로 트렌디한 전시를 선호하는 20·30세대, 자녀 감성 발달에 관심이 높은 가족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전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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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오브 컬러 63 전시 포스터

[파이낸셜뉴스] 최근 강렬한 컬러를 주제로 한 ‘뮤지엄 오브 컬러 63 특별전’이 SNS상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의도 63빌딩에 위치한 63ART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컬러와 대한민국 대표적인 건축물의 만남으로 젊은 층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강렬하고 화려한 색감 덕분에 지난해 성수동 전시에서 SNS 인생샷 성지로 인기를 끌었으며, 셀럽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유명세를 탄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층 전망까지 갖춰 더욱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엄 오브 컬러 63 특별전’은 작가 6명의 상상력이 담긴 81점의 작품과 컬러를 주제로 꾸민 팝업뮤지엄 형태로 기획됐다. 63ART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화려한 컬러왕국으로의 초대’를 콘셉트로 하늘, 바다, 숲과 같은 자연을 강렬하고 신비로운 공간으로 재해석해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70만 SNS 팔로워를 보유한 러시아 출신 사진작가 크리스티나 마키바를 비롯해 온·오프라인에서 각광받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개성과 감성을 살린 컬러를 독특한 형태로 표현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강렬한 색채가 돋보이는 아트웍 작품이 대거 전시 중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에서 연출한 하늘과 60층 서울의 풍경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블루룸과 선셋룸은 작품과 63빌딩의 전망대 풍광이 조우하는 공간으로 구성해 특별함을 더했다. 블루룸에서는 작품 속 하늘과 서울의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일몰 시간에 선셋룸을 방문하면 작품 속 노을과 실제 하늘의 생생한 노을이 펼쳐진다.

63ART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사회적으로 침체된 시기에 전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로 특별한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라며 “고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전자 출입 명부를 철저히 지키고, 수시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63ART에서는 ‘뮤지엄 오브 컬러 63 특별전’ 오픈을 기념해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 63문화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친구 소환 후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달면 된다. 추첨을 통해 63명에게 ‘뮤지엄 오브 컬러 63 특별전’ 초대권(2매)과 전망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쿠폰을 준다. 이벤트 기간은 31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2월 3일이다.

‘뮤지엄 오브 컬러 63 특별전’은 성수동에서 성공적 개최 이후 두 번째 이어지는 전시로 트렌디한 전시를 선호하는 20·30세대, 자녀 감성 발달에 관심이 높은 가족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전시로 평가받고 있다. 63ART에서의 전시는 오는 8월 말까지 관람 가능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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