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축산과 신설.."축산업무 집중 및 효율성↑"

김진호 2021. 1. 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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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이 축산과를 신설하는 등 축산 정책 강화에 나섰다.

25일 군에 따르면 축산 관련 업무 효율성 및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축산과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축산농가와 힘을 합쳐 청정축산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예천한우를 생산하고, 미래축산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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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한우 모형 (사진=예천군 제공)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이 축산과를 신설하는 등 축산 정책 강화에 나섰다.

25일 군에 따르면 축산 관련 업무 효율성 및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축산과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기존 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팀 업무는 축산과로 이관했다.

지난해 유치한 '경북 한우 경진대회'는 오는 9월 개최해 예천한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예천한우 사육기반 조성에 2억 5000만 원, 가축사육 여건 개선에 5억 5000만 원,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4억 원을 투입한다.

마을형 공동퇴비사 지원 1억5000만 원, 깨끗한 축산환경지원(콤포스트) 3억8000만 원, 예천한우 고급육 생산 및 출하 장려금 등에 4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14억 원을 투입해 한우농가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사양관리, 번식효율 향상 등 대외 경쟁력도 높일 방침이다.

낙농가의 잉여 초유를 저온살균 처리해 한우농가에 공급하는 초유은행은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축산농가와 힘을 합쳐 청정축산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예천한우를 생산하고, 미래축산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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