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터보 김정남 "시간 되돌릴 수 있다면 김종국과 헤어지지 않을 것"

박은해 2021. 1. 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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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김정남이 김종국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터보 김정남은 "저는 답이 나와 있다. 종국이랑 헤어지지 않겠습니다. 그때 종국이와 제가 문제가 있어 싸운 게 아니라 회사에 문제가 있고, 사기를 당한 게 있었다. 지금은 나이가 좀 먹다 보니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종국이와 계속 같이 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시간을 돌릴 수가 있다면 그러고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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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터보 김정남이 김종국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월 2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전설의 귀환, 오빠가 돌아왔다'를 주제로 토크가 이어졌다.

이날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게스트들에게 "전성기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가장 하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쿨 김성수는 "쿨이 히트곡이 많은데 전성기 시절로 돌아간다면 작사나 작곡을 좀 했으면 좋겠다. 요즘 저작권이 재미가 좋더라"고 답했다.

이범학은 "1집 '이별아닌 이별' 할 때 계약 없이 활동했다. 소속사와 불평등 계약을 해서 2집 때도 그렇게 했다. 그때 돌아간다면 소속사를 다시 구해서 2집 활동을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터보 김정남은 "저는 답이 나와 있다. 종국이랑 헤어지지 않겠습니다. 그때 종국이와 제가 문제가 있어 싸운 게 아니라 회사에 문제가 있고, 사기를 당한 게 있었다. 지금은 나이가 좀 먹다 보니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종국이와 계속 같이 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시간을 돌릴 수가 있다면 그러고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민규는 "제가 예전에 되게 건방졌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때로 돌아가면 정신 차리고 사람답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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