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세대주택에서 불.. 40대 남성 사망

오성택 2021. 1. 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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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부산의 한 2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했다.

2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 금정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1분쯤 부산 금정구 서동 한 2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40대 남성 A씨가 연기를 마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 도중 숨지고, 천장 등이 불에 타 5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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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밤중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부산의 한 2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했다.

2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 금정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1분쯤 부산 금정구 서동 한 2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40대 남성 A씨가 연기를 마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 도중 숨지고, 천장 등이 불에 타 5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이 난 주택은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으로, 당시 1층은 비어 있었다. A씨 혼자 2층에 거주하다 불이 나자 직접 119에 신고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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