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서 유조차 폭발, 4명 죽고 11명 부상

박준우 기자 입력 2021. 1. 25. 09:20 수정 2021. 1. 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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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의 델타주에서 유조차 한 대가 폭발, 여성 1명과 어린이 3명 등 4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페아니 오코와 주지사는 유조 트럭이 아그보르 지역의 한 주유소에서 탱크에 실린 연료를 보급하던 중 갑자기 폭발하면서 다른 11명도 심한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불길이 거세게 번지면서 근처에 있던 주택들과 차량 여러 대도 화재로 손상됐다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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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의 델타주에서 유조차 한 대가 폭발, 여성 1명과 어린이 3명 등 4명이 목숨을 잃었다. 또 11명이 상처를 입었다고 현지 당국이 23일 발표했다. 이페아니 오코와 주지사는 유조 트럭이 아그보르 지역의 한 주유소에서 탱크에 실린 연료를 보급하던 중 갑자기 폭발하면서 다른 11명도 심한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불길이 거세게 번지면서 근처에 있던 주택들과 차량 여러 대도 화재로 손상됐다고 그는 말했다.

오코와 주지사는 이번 사고가 정말 “불행한 일”이라면서 부상자들의 화상 정도가 전신의 80∼90%에 달할 정도로 심하다고 말했다. 유조트럭이 왜 폭발했는지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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