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기대에 장 초반 5%↑

김태현 기자 2021. 1. 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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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는 코로나19(COVID-19) 백신 위탁생산 기대감에 가파른 상승세다.

백신 위탁생산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건의 계약체결이 발표되기 시작하면 순차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 체결 관련 뉴스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녹십자는 올해 큰 폭의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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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는 코로나19(COVID-19) 백신 위탁생산 기대감에 가파른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 15분 녹십자는 전 거래일 대비 2만1500원(5.06%) 오른 44만6500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6만1000원까지 상승했다.

백신 위탁생산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건의 계약체결이 발표되기 시작하면 순차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 체결 관련 뉴스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녹십자는 올해 큰 폭의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화이자와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EUA(긴급사용허가)를 승인을 회득하면서 본격적으로 백신 생산이 시작됐다.

3월 초 아스트라제네카와 존슨앤존슨이 개발한 백신까지 EUA 승인을 획득한다면 백신 생산시설의 부족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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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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