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교육도서관, 통합정보시스템 내년 구축

박종대 2021. 1. 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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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내년부터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교육도서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이성조 관장은 "이번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교육도서관 이용자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에 대비해 언제 어디서든 이용자가 온라인으로 도서관에 접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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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도서관에 접속할 수 있는 기반 구축
[수원=뉴시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전경.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내년부터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교육도서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스템 구축은 ▲정보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 증진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 확대 ▲학교도서관 연계를 통한 학생 독서활동 지원 등을 목적으로 초점을 맞춘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22일 도내 11개 교육도서관이 모두 참여하는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웹기반 통합자료관리시스템 ▲통합 홈페이지 ▲통합 전자도서관 구축과 학교도서관 지원 ▲국립중앙도서관 자료이용 연계서비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도서관 이용자는 한 번의 회원가입만으로 도내 11개 교육도서관의 종이도서와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고, 학교에서도 교육도서관 내 종이도서와 전자책을 활용할 수 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이성조 관장은 "이번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교육도서관 이용자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에 대비해 언제 어디서든 이용자가 온라인으로 도서관에 접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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