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두유 2만1천개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식품은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를 통해 총 2만1000여개의 베지밀 두유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비자가 정식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채널을 방문해 해당 캠페인 게시물에 '좋아요(공감)'을 누르거나, 댓글로 캠페인 해시태그를 달면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가 1℃ 상승하고, 상승한 온도만큼 베지밀 두유가 기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정식품은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를 통해 총 2만1000여개의 베지밀 두유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2월 12일부터 31일까지 총 21일간 진행됐으며 전년(2020개) 대비 10배 이상인 2만1000개의 목표개수를 달성했다. 기부된 2만1000여개의 두유는 대한사회복지회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영유아시설, 아동시설, 노인복지관 등 도움이 필요한 많은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식품은 지난 21일 대한사회복지회와 두유 전달식을 가졌으며 오는 26일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두유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분들이 많았던 만큼 기존보다 10배 이상의 기부를 목표로 했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더 큰 응원과 위로를 전할 수 있었다”며 “정식품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은 매년 한국심장재단과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심장병 및 혈액질환 환우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보경 (bkkim@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치탐구생활] 유시민 사과에 출렁이는 차기 대선구도
- 김새롬, 한순간 실언에 10년차 GS홈쇼핑 중단..반응 엇갈려
- 김시덕 '뺨 때린 동기'가 김기수? 김영삼 댓글 보니...
- 낸시랭 “전 남편 때문에 빚 9억8천…극단적 선택하려 했다”
- 박군, 암투병 母·특전사 30억 연금 포기 '가수된 사연은?'
- 장진성 “내가 성폭행? 승설향 배후는 남친 황씨…녹취·카톡 증거有”
- [줌인]몸 못 가누는 고령 중환자 밀려드는데…보호자 화풀이까지 들을라치면 '씁쓸'
- 2030 코로나백수 151만명…법대생에 코딩 배우라는 일자리대책
- “장애아 사물함 가두고 때렸다”…어린이집 학대 영상만 200건
- [은비의 문화재 읽기]"신의 솜씨라 착각"...지광국사탑, 복원 마치고 10년 만의 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