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민규 "과거 인기 실감? 혈서 팬레터로 확인"..김정남 공감

김나영 2021. 1. 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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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민규가 과거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성수, 김정남, 박남정, 이민규, 이범학, 김민교 등이 출연했다.

이민규는 "갑작스럽게 내가 언제 스타였나 할 정도였다. 저희 같은 경우는 인기가 오는 걸 느낀 게 팬레터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MC가 "혈서 받아본 적 있는 분이 있냐"라고 물어보자, 터보 김정남은 "저는 팬레터가 매일 2포대가 왔는데, 혈서가 20~30통이 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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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아침마당’ 이민규가 과거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에는 ‘전설의 귀환, 오빠가 돌아왔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김성수, 김정남, 박남정, 이민규, 이범학, 김민교 등이 출연했다.

‘아침마당’ 김민교 사진=‘아침마당’ 캡쳐
이민규는 “갑작스럽게 내가 언제 스타였나 할 정도였다. 저희 같은 경우는 인기가 오는 걸 느낀 게 팬레터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선지에 칼날이 있고 혈서가 있더라. ‘오빠는 내 꺼야’라는 글이 있더라”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MC가 “혈서 받아본 적 있는 분이 있냐”라고 물어보자, 터보 김정남은 “저는 팬레터가 매일 2포대가 왔는데, 혈서가 20~30통이 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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