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까지 '타다 라이트' 택시 이용료 30% 할인해드려요"

송화연 기자 2021. 1. 25.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2월14일까지 타다 가맹택시 서비스 '타다 라이트'를 3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25일 타다 운영사 브이씨앤씨(VCNC)는 가맹택시 서비스 '타다 라이트' 이용료를 30% 할인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타다는 지난해 12월에도 코로나19로 지친 이용자를 응원하기 위해 타다 라이트·타다 플러스 이용료 50%를 할인하는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량 내 투명 파티션이 설치된 '타다 라이트' (브이씨앤씨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오는 2월14일까지 타다 가맹택시 서비스 '타다 라이트'를 3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25일 타다 운영사 브이씨앤씨(VCNC)는 가맹택시 서비스 '타다 라이트' 이용료를 30% 할인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할인지역은 타다 라이트가 운행되는 전 지역(서울, 성남, 부산 등)이며, 이용자는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할인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VCNC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운수사, 드라이버와 상생하고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러한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타다는 지난해 12월에도 코로나19로 지친 이용자를 응원하기 위해 타다 라이트·타다 플러스 이용료 50%를 할인하는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이용자는 타다 애플리케이션(앱) '쿠폰' 메뉴에서 모든 이용자에게 발급된 할인쿠폰을 확인하고, 호출 시 쿠폰을 적용하면 이용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조치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운수사와 드라이버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동이 꼭 필요한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waye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