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 초기 단편집 '교통경찰의 밤' 오디오북으로 만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추리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작 '교통경찰의 밤'이 오디오북으로 국내 제작된다.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단편집 '교통경찰의 밤'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일본 추리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작 '교통경찰의 밤'이 오디오북으로 국내 제작된다.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단편집 '교통경찰의 밤'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작품은 교통 법규 위반이라는 일상적인 범죄 내용에 치밀한 구성과 대담한 상상력을 넣은 단편집이다.
각 단편마다 오싹한 반전과 속도감 있는 이야기 전개로 독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는 작품이란 평가를 받는다.
윌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일부 발췌가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전문 성우가 녹음한 완독형 오디오북으로 제작했다.
녹음에는 애니메이션 '원피스 23기' '일하는 세포' 더빙에 참여한 채안석 성우와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참여한 길라영 성우가 나섰다.
윌라 운영사 인플루엔셜의 문태진 대표는 "고객들의 많은 요청이 있었던 작가의 작품을 오디오북으로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윌라는 김진명의 대하소설 '고구려' 전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 예정인 류츠신의 '삼체' 시리즈, 신카이 마코토의 영화 원작 소설 '날씨의 아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 이문열 작가가 직접 고른 세계 단편문학 선집 '이문열 세계명작산책' 시리즈 전권 등 다양한 오디오북을 제작할 예정이다.
lg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근식 '이재명은 총리와 당 대표 들이박고 丁은 또…엉망도 이런 엉망이'
- 김새롬 ''그알' 중요치 않아' 발언 논란→'정인이 사건 다룬줄 몰라' 사과(종합)
- 정재용 '박정아·이효리에게 멱살 잡혔다…이하늘보다 김창열이 무서워'
- 정청래 '고민정 할 말 했는데 웬 시비…서울시장이 땡처리장이냐?'
- 허경영 '이건 내 거 아냐, 누가 날 사칭…결혼 장려금 5천?, 난 1억인데'
- [N샷] 이세영, 핼쑥해진 얼굴…'잃어버린 4kg을 찾으러'
- '한가인 남편' 연정훈 '한달전 마지막 키스'…김종민 '누구랑 했나?'
- '윤승열♥' 김영희 '결혼식 꿈같이 지나가…나보다 더 울던 동료들에 먹먹'
- '헤어진 여친은 꽃뱀' 허위사실 유포 50대 무죄확정…법원 '전파 안돼'
- 고속도로에 내린 20대 택시 승객, 뒤따르던 차에 치여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