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귀' 오정연 "줄 서던 카페, 코로나19 타격으로 폐업 생각"

김자아 기자 2021. 1. 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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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자영업자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귀')에서는 스페셜 MC로 오정연이 등장했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은 서울 모처에서 직원 10명을 둔 규모의 카페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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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방송인 오정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자영업자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귀')에서는 스페셜 MC로 오정연이 등장했다.

이날 송훈 셰프는 제주도 식당을 오픈해 바쁘게 손님을 맞았다. 개업 효과도 잠시, 코로나19와 폭설로 인해 손님들이 뚝 끊겼다.

송 셰프는 "(개업 효과가)이틀도 안 갔다. 둘째 날에 80만 원이었고 0원, 0원, 9만원으로 내려갔다. 눈 때문에 도로가 통제됐다. (임시로) 문을 닫았다. 며칠 몇 만원 벌다가 눈만 치웠다"고 말했다.

이에 오정연은 현재 운영 중인 카페를 언급하며 "(개업 효과는)3개월 정도 간다"며 "오픈하고 한 달 동안은 손님들이 줄을 설 정도였다. 끊이질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타격이 정말 컸다. 존폐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은 서울 모처에서 직원 10명을 둔 규모의 카페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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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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