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선전매체, 바이든 당선 3개월 만에 첫 언급..관영매체는 '침묵'

이교준 입력 2021. 1. 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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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외선전매체가 미국 대선 이후 석 달 만에 처음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당선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북한 매체가 지난해 11월 바이든 당시 당선인의 미 대선 승리 선언 이후 대통령 당선 사실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지만 조선중앙통신이나 평양방송 등 북한의 관영 매체들은 아직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에서 바이든으로 바뀐 사실을 보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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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외선전매체가 미국 대선 이후 석 달 만에 처음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당선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대외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지난 23일 남측 인터넷언론인 '자주시보'를 인용해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사건을 소개하면서 "미 의회는 이날 끝내 바이든을 당선인으로 선포하지 못하고 다음 날이 되어서야 바이든을 당선인으로 확정 지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매체가 지난해 11월 바이든 당시 당선인의 미 대선 승리 선언 이후 대통령 당선 사실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지만 조선중앙통신이나 평양방송 등 북한의 관영 매체들은 아직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에서 바이든으로 바뀐 사실을 보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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