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김성수, '아침마당' 섭외 전화에 눈물"

이호영 2021. 1. 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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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성수가 섭외 전화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가수 김성수(쿨), 박남정, 김정남, 이민규, 이범학, 김민교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용식은 김성수를 소개하며 "섭외 전화를 받고서 울었다더라. 드디어 '아침마당'에 나올 나이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수는 "뒷마당에만 있다가 여기 나오니까 공기도 신선하다. 영광스럽다"며 자신의 유행가 가사인 '이야 여름이다!'를 변형해 '이야 아침마당이다'라고 소리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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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성수가 섭외 전화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졌다.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개그맨 이용식이 패널로 참여했다. 가수 김성수(쿨), 박남정, 김정남, 이민규, 이범학, 김민교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용식은 김성수를 소개하며 "섭외 전화를 받고서 울었다더라. 드디어 '아침마당'에 나올 나이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수는 "뒷마당에만 있다가 여기 나오니까 공기도 신선하다. 영광스럽다"며 자신의 유행가 가사인 '이야 여름이다!'를 변형해 '이야 아침마당이다'라고 소리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거 김성수는 딸 혜빈 양과 함께 KBS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그는 " 딸 혜빈이도 중학교 3학년 나이가 됐다. 방학이고, 코로나 때문에 외출을 못해서 집 공부를 열심히 한다. 수학을 가르쳐달라고 요구한다. 공포스럽더라. 수학 대신 음악을 가르쳐준다. 특히 내가 잘하는 디제잉을 알려줄 생각"이라고 근황을 알렸다.

iMBC 이호영 | 사진 KB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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